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일 사회적가치추진실 윤리준법부장에 노홍기 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에너지 공기업 윤리·법무 자문역을 맡았던 윤리·법무 분야 전문가다.
노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동서발전 윤리경영과 법무 및 인권 업무를 담당한다.
동서발전은 작년 11월 윤리·준법경영,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 윤리준법부 소관이던 국회 관련 업무는 기획처로 이관하고 사회공헌 업무는 사회적가치추진실에 신설된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맡게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이경민 산업정책(세종)전문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