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내부 IT 역량 강화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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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했다. 애플리케이션(앱) 구동을 빠르고 쉽게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이다.

오렌지라이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기존 가상화 시스템 대비 약 5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또 최소 5배 이상 많은 앱도 구동이 가능해졌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 확대해 보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챗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새로운 신기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