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KIMES 2019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36개국 1403개사가 참가해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인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공동관에 제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바이어 발굴과 상담 지원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공동관 참가 기업은 소닉월드, 신우메디슨, 에이치아이메디칼, 아스테라시스, 메딕콘, 디메디, 네오닥터, 앤케어, 엠큐어, 휴레브, 뉴퐁, 유니스파테크, 메디칼드림, 메쉬, 메쥬, 포유, 창의테크, 크레도, 유원메디텍, 엘메카, 엘에이치바이오메드, 아이센스, 대화기기,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 등 24개다. 이들 기업은 의료용 생체 신호 전달센서와 고압산소치료기, 파라핀 욕조, 체외형 의료용 카메라, 적외선 체열진단기, 초음파 피부미용의료기기 같은 의료기기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전시회에 원주클러스터 홍보관을 마련, 의료기기 보험등재 1대 1 상담 및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컨설팅, 한국-일본 기술협력 컨설팅도 진행한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