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보상체계 미 전역 확대···다이아 되면 무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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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가 보상 체계를 도입했다.

미국 내 모든 우버(Uber) 이용자가 사용 때마다 보상을 얻게 된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우버가 지난 1월 출시한 보상 체계를 미국 내 모든 이용자에게 확대 적용한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우버 풀, 익스프레스 풀, 우버이츠에서 1달러 당 1포인트를 얻게 된다. 500포인트 당 우버 캐시 5달러를 얻을 수 있다.

특정 점수를 획득하면 금,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와 같은 등급에 도달한다.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 등급은 7500포인트가 필요하다. 공항 우선 픽업, 우버이츠 주문 시 무료 배달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버는 최근 6개월 동안 사용자가 우버와 우버이츠에 지출한 금액을 계산해 등급으로 환산한다. 우버의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점프 바이크'도 보상 체계에 통합할 계획이다.


김묘섭 수습기자 m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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