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씨티더하기통장' 신규 가입 채널을 모바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국씨티은행 씨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무방문 신청 서비스 메뉴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0.1%(세전)부터 최고 1.5%(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2019년 2월 27일 현재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한 가입 시에도 동일 적용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