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지난 25일 지역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해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두식)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예경탁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사무실에서 김두식 지부장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조합원 금융 편의를 배려하고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 범위를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기존 조합원은 물론 신규 조합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예경탁 상무는 “택시 이용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택시 기사님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조합원 대상 금융 지원이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