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황금돼지해 금연을 목표로 하는 고객 대상 '금연돼지 적금'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연돼지 적금은 '금연'이라는 주제에 '목표달성'과 '재미'라는 요소를 더했다.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부산은행 '썸뱅크'와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금연 다짐 서약(흡연자)과 금연 지지 서약(비흡연자)을 하면 0.3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썸뱅크'로 가입 시 0.30% '썸뱅크 가입 우대'와 '썸뱅크 출석체크 우대' 등 각종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3.7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맞춤 금융정보와 금연 성공기원 메시지를 발송하다.
향후 '금연적금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 적금 1회차 금액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건강과 우대금리를 함께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에 대한 재미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