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성공 수기집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 등 해외 11개국에 취업한 청년의 다양한 경험담을 모은 해외취업 성공 수기집 '청년, 해외 취업 꿈을 쏘다'를 26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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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2018 성공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집. [자료:산업인력공단]

수기집에는 지방 국립대를 나와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 종합건축회사에 취업한 29세 여성, 호주 레스토랑 요리사로 일하는 32세 남성, 말레이시아 회계법인 세무 컨설턴트로 취업한 31세 남성 등 사연이 담겼다.

수기집에 담긴 사연은 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4~12월 해외 취업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취업 성공 스토리 공모전' 입상 작품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수기집을 통해 우리 청년이 더 넓은 세계로 각자 꿈을 펼치기 위한 원동력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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