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에 태국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을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또롱방콕은 태국 방콕에서 느꼈던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또룽'은 태국어로 '밤새도록'이란 뜻으로 방콕 밤거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태국 공식 왕실 총괄 쉐프 경력을 거친 No.1 마스터쉐프 켄트가 전통성과 새로움이 조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쉐프가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싶은 태국 전통요리를 현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식 재료를 태국에서 공수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을 재현했다. 얼큰한 국물과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태국 현지 인기메뉴 '스페셜 똠양 누들'과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에 이색적으로 눈꽃치즈를 뿌린 '치즈 팟타이'가 시그니쳐 메뉴다. 가격은 각각 1만6000원, 1만900원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또룽방콕은 태국 최고 쉐프가 제안하는 로컬 음식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태국 전문 음식점”이라며 “미각의 천국인 태국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현지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