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2개 대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21일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12개 대학과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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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1일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12개 대학과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에는 두원공과·동서울·대구공업·동의과학·서영·서일·수원과학·인하공업전문·우송정보·용인송담·조선이공·경남정보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3월 해당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고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 우송정보대학을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2018년 9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올해는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점 KTS 대상으로도 취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산학협력 MOU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MOU를 통해 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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