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 "두마리의 토끼 : …" BUY(유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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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5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두마리의 토끼 : 성장과 수익"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총매출액 6,731억원(YoY +24%, QoQ +12%), 영업이익 43억원(YoY -88%, QoQ -86%), 지배순손실 27억원 적자전환"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광고 YoY +14%, 뮤직 +9%, 게임 +13%, 웹툰 등 +55%, 커머스 +41% 등 각 부문 고르게 고성장 지속하였으나, 인건비 증가 YoY +33%, 마케팅비 증가 +51% 및 페이/모빌리티/해외사업/블록체인/AI 등 신사업 관련 손실이 Q-Q 200억원 증가한 650억원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하회."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가 현재 이익감소를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집행하는 카카오 페이 관련 비용은, 중국의 ‘WeChat Pay’ 에 기반한 모바일 금융사업 모델을 벤치마크한 것으로서, 국내에서도 충분히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이익감소, 고벨류 구간은 감내해야 하는 구간이라는 판단임"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2월 19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15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5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44,053180,00012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15BUY(유지)155,000
20181203BUY (M)155,000
20181109BUY(유지)155,000
20180905BUY (M)190,000
20180810BUY (M)1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15유안타증권BUY(유지)155,000
20190215현대차증권BUY130,000
20190215SK증권매수(유지)135,000
20190215키움증권BUY(MAINTAIN)1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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