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은 강원도와 시·군이 함께 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 개발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 기업은 필요 자금별 유형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11월까지 개발이 가능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혹은 아이템을 중점 지원한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며, 사업계획서 양식은 강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원센터는 산·학·연·관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할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총 8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발자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 기술 애로와 리스크를 관리할 방침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ICT융합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안정적 진출과 성장 확대,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