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리틀야구국가대표팀 선전 기원 의미로 '마데카솔연고' 등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이사와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호 리틀야구대표팀 감독, 리틀야구국가대표팀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통해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기 바란다”며 “매번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 후원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 동안 구급함과 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용품 지원을 받은 리틀야구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기관을 후원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