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4회째 선정

Photo Image

에이수스(ASUS)가 미국 종합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순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최근 포춘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컴퓨터 부문 5위에 올랐다. 올해로 4회째 순위권을 차지했다.

포춘은 콘 페리 헤이 그룹(Korn Ferry Hay Group)과 협업해 글로벌 기업 평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미국의 1000대 기업과 매출 100억 달러 이상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각 업계에서 높은 수익을 기록한 기업 순으로 30개 국가에서 총 68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순위 선정 기준은 혁신성, 투자 가치, 제품,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등으로 평가했다.

에이수스는 컨슈머·게이밍 노트북은 물론 메인보드 생산기업으로 유명하다. 노트북과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보급형 라인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했다.

조니 시(Jonney Shih) 에이수스 회장은 “이번 포춘지 선정 글로벌 기업에 에이수스가 순위권을 차지하면서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놀라운 것을 추구하면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