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22일 스마트공장 구축 및 유지관리를 위해 '광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협의회와 올해 133억원을 투입해 다음달초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스마트공장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초 신청 기업에는 최대 1억원, 고도화 기업에는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성진 원장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대부분이 수도권과 경남권 등 특정지역에 집중돼 있는데다 사후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능력을 갖춘 솔루션 공급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