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열애설 1년 만에 해명한 이유 '그 당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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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언론재벌 3세와 불거진 열애설을 1년 만에 부인했다.
 
효민은 20일 새 디지털 싱글 ‘으음으음(U Um U Um)’을 발표했다.

 
그녀는 신곡 공개를 앞두고 지난 17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 초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녀는 “당시 열애설의 상대로 거론된 분과는 지인들 모임에서 알게된 사이일 뿐”이라며 “당시에는 소속사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어서 내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매체를 통해 자신의 입장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많은 대중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그 땐 열애설보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티아라 존속 여부 등의 상황 해결이 먼저였다. 그런 게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애설에 대해서만 입장을 내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효민은 지난해 초 2017년 하반기에 만난 언론재벌 3세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