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디지털대 강서교사 갤러리에서 회화과가 ‘제9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 미술상 운영위원을 맡았던 회화과 유정현 교수, 심사위원 최지아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미술상에는 약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미술상은 버려진 공간에 생명력을 뿜어내며 자라는 잡풀들을 표현한 범진용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윤여선씨와 이설씨가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국내 최초 사이버 대학 내 순수미술학과가 있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신진작가들을 후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하게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디지털 글로벌 시대의 다양하고 동시대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대학원 진학과 예술 전문가를 배출해 역사와 전통을 높여가고 있다. 또 내달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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