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신형 태블릿·스마트밴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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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플래그십 태블릿 미디어패드 M5 10과 화웨이 밴드3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

화웨이가 플래그십 태블릿 '미디어패드 M5 10'과 '화웨이 밴드3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

화웨이는 미디어패드 M5 10이 학업과 멀티미디어 용도로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화웨이 밴드3 프로는 화웨이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덧붙였다. 제품은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

미디어패드 M5 10은 10.8인치 대화면과 기린 690s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하만카돈 기술로 개발한 4개 스피커를 내장했고 7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연속 12시간 동영상을 재생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금속 유니바디·U자형 안테나는 M시리즈 특유의 심플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한 가지며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화웨이 밴드3 프로는 0.95인치 HD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심박수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적외선(IR) 센서를 갖췄다. 수면 패턴을 추적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수면 질을 향상시킨다. 최대 수심 50미터까지 지원하는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블루 두 가지며 출고가는 12만9000원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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