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팩(대표이사 박동현)은 데이터 관리 백업 및 복구 전문 솔루션 빔 소프트웨어의 오피스365 백업과 검색 솔루션을 파트너사인 한스텍을 통해 에이티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오피스365 구축 시 별도의 전문 백업 솔루션 사용을 권장한다. 한 예로 오피스365를 사용하는 기업의 퇴사자 오피스365 서브스크립션은 당연히 해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일정기간 후 퇴사자의 이메일 데이터는 오피스365에서 자동 영구 삭제된다. 만약 백업이 없다면 삭제 이후 관련 업무의 인수인계나 이력 데이터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비즈니스 연속성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시스팩 박동현 대표이사는 “오피스365는 별도 백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피스365에는 기업의 주요 이메일과 문서 등이 저장되므로 반드시 전문 백업 솔루션으로 백업을 받아야 한다”며 “이미 해외에서는 오피스365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구축과정에서 전문 백업 솔루션의 도입이 표준화되어 있다”며 “이번 에이티젠 백업 구축으로 빔 소프트웨어의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기능과 성능이 입증된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같은 고객군에서의 확장이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빔 소프트웨어는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2만여 고객사에 데이터 관리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공급한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백업 및 복구 분야에서 리더군에 선정되어 있으며 x86 및 가상화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항준 전자신문인터넷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