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림산업, "실적 하방의 불안 …" BUY (M)-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9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실적 하방의 불안 요인 상존"라며 투자의견을 'BUY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3.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4분기 대림산업 연결 실적은 매출액 2.53조원(-23.1%, YoY), 영업이익 1,253억원(+36.8%,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4분기 기대했던 국내 S-oil RUC Project 500억원(2Q18 비용 반영) 환입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해당 현장의 추가 원가 반영 여부 및 규모가 실적 하방 결정 요인이 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18년 신규 수주(별도 기준)는 4분기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1조원, GTX-A 0.75조원 수주 인식 등 으로 연초 가이던스 7.0조원을 상회하는 8.3조원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2019년 역시 5조원 이상의 주택 부문과 기존 수주 목표 Project인 미국 USGC, 국내 정유/화학 및 관계사 등 플랜트 수주가 계획대로 이어진다면 연간 9조원 이상(별도 기준)의 수주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9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1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중립(하향)
목표주가114,053130,0009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M)'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9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09BUY (M)110,000
20181102BUY (M)110,000
20181008BUY (M)110,000
20180803BUY (M)97,000
20180712BUY (I)9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09유안타증권BUY (M)110,000
20190107SK증권중립(하향)100,000
20190104KB증권BUY(유지)111,000
20190103하이투자증권BUY (MAINTAIN)1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