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미스코리아 상금 1억? '매달 나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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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2018'에서 진을 차지한 김수민은 bnt와의 화보촬영 후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금 1억 원에 대해 "상금의 반은 대학원 학비로 쓸 예정이고 나머지 반은 저축하려고 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나 같은 경우엔 헤어나 메이크업 등에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대회 준비를 하면 기본적으로 다 제공해준다"고 밝히기도.

한편 그는 지난 8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도 상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진 상금은 1억"이라며 "한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다달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왕관을 받는데 정말 무거웠다"며 '정말 다이아냐'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 왕관은 저희 집에 잘 있다. 내년에 물려주는 것은 새로운 왕관을 쓰고 나가 물려주는 것"이라며 "모든 미스코리아 진이 자신의 왕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