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중소상공인 동반자" 파트너스위드카카오 특별판 발행

# 2017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베드메이트유는 꿀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면서 입점 전 대비 온라인 매출이 300% 상승했다. 선물하기 담당 MD와 함께 검색 키워드와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해 전용 상품을 선보인 것이 성공 포인트였다.

기획 상품인 옐로우기프트 U자형 필로우 제품은 출시한지 하루 만에 4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와 함께 기획한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5만개를 넘어섰다. 베드메이트유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판교에서 '조샌드위치'를 운영 중인 한동현 대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매장이 상업지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점심시간에 한번에 몰리는 고객 주문을 최대한 응대하기 위해 플러스친구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응대를 분산화 했다. 이를 통해 매장 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좌석 회전율을 끌어올려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

# 웹툰 '독고'를 집필한 스토리 작가 Meen과 작화가 백두 작가는 카카오와 협업하면서 스타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 그리고 일본 콘텐츠 플랫폼인 픽코마까지 웹툰이 소개되면서 수익 창출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까지 작품 활로를 넓혔다. 이에 더해'독고'의 프리퀄 웹툰인'독고 리와인드'가 모바일 무비로 재탄생되면서 2차 저작물을 통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모바일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기회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Partners with Kakao)' 발행 1주년을 맞아, 카카오 파트너 이야기와 소셜임팩트 활동을 종합한 특별판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특별판에서 이모티콘 작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처, 플러스친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30만 파트너가 비즈니스적 도움을 받는 카카오 모바일 생태계를 조명했다.

카카오페이지는 1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작품을 957개 배출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톡 기능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파트너들의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을 평균적으로 70% 가까이 줄였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지난 1년간 절감한 파트너들의 오프라인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은 약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특별판에서는 총 18개에 달하는 카카오 플랫폼의 파트너 협업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이모티콘-다음웹툰, 카카오톡 스토어-플러스친구 등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사례를 통해,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사회책임경영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는 소외계층과 아동을 지원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함께 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판에서는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에서 기업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평가요소인 ESG 평가에 부합하는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 발행인 여민수 대표는 “매거진에 담았던 다양한 파트너들 이야기가 카카오와 협업을 시작한 다른 파트너들과 예비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카카오가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파트너와 파트너십은 카카오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 카카오의 소셜임팩트 활동 등 다양한 동반성장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이다.

2017년 12월 1호를 시작으로 이번 특별판을 포함해 총 10호가 발행됐다. 중소상공인 파트너, 비영리단체, 카카오헤어샵 우수매장에 배부해왔으며, 브런치를 통해서도 공개해왔다. 특별판은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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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동반성장 모바일 생태계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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