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심화 기반 공유 체인 게임 플랫폼 베어체인(Baer Chain)이 '플레이어의 가치를 플레이어에게 돌려주어야 하며, 게임 세계에서의 모든 자산에 대해 유일한 소유권을 가져야한다’는 개념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베어체인의 탈중심화 블록체인 게임 세계에서는 게임이 체인에 기초한다면 컨센서스에 의해 결정된다. 가령 게임 서비스가 중단된 후에도 플레이어는 투표를 통해 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Fuel를 소비함으로써 체인상의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 게임 자체가 체인상에 영구적으로 존재함과 동시에 스마트 계약의 지원으로 하여금 중앙화의 운영자 없이도 완전하고 자동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가상 머신 호환층은 모든 개발 언어, 또는 가상 머신을 지원하며, 베어체인(Baer Chain)에서 제공하는 API 포트 연결을 통해 베어체인(Baer Chain)에 액세스하고, 서명을 통한 인증을 진행해 즉시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베어체인(Baer Chain)에 통합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체인상에 직접 자신의 게임 아이디어를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 기술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를 사용하려는 타 개발자는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일정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이후 해당 아이디어의 사용정도에 따라 더욱 많은 보상이 있다.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주목하고, 개발자가 개발에 집중하고,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게임에 관련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유 체인 개발이 가능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게임 산업을 개혁하며, 블록체인 게임 생태 플랫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가능성을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