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중국에서 진행한 PUBG 대회 'WEGL 웨이보컵'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WEGL 웨이보컵은 올해 마지막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우승 상금은 40만 위안에 달한다. 우승은 OMG가 차지했고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가 시상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동안 웨이보 페이지뷰는 2억 이상을 기록했다.
구오 대표는 “WEGL 중국 진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중국에서 WEGL 브랜드를 앞세워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3월 웨이보 e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WEGL 웨이보컵'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중국 e스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