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내 정보화의 대표 전문가그룹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송관호)가 소외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IT'의 모범을 만든다.
20일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측은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두발로 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관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뇌병변 장애아동 24명에게 협회원들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연말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IT전문가협회가 진행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국내 정보화의 대표 지식인 집단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미래의 '따뜻한 IT'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송관호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장은 "협회원들이 '따뜻한 IT'를 향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장애아동을 비롯한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는 IT관련 대ㆍ중소기업 CEO 및 임원과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50여명의 IT전문가들이 소속돼있는 국내 최대 IT전문가 그룹으로, 1985년 정보통신부 허가 1호로 설립된 이래 △정보산업 발전방향 제시 △정보산업 인재 양성 △신기술 개발 △정보처리기술 활용의 범국가적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