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전남지역 14개 학교 6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콘서트'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콘서트'는 문화콘텐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전남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 그림책 콘서트와 드론·맥간공예·캘리그라피 등 콘텐츠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12 차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윤정 보성초등학교 교사 “학교에서 직접 공연도 관람하고 문화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이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문화콘텐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지속되고, 더욱 다채로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