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신‧편입생 모집…전국 7개 캠퍼스 구축‧학생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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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특성화학과 중심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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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영상촬영 모습.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특히 원광디지털대의 우수한 교육환경은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HD멀티 스튜디오와 우수한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은 매년 재학생 강의만족도 80%이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반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모두 지원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를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입학협력처장은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특강 제공,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광디지털대는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전국 7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익산, 전주, 광주)를 갖추고 학생들의 실습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학과별로 학생들이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수료증 등을 응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분야의 자격증은 학생들이 졸업한 후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졸업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관련 교양과목도 개설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혜택은 계속된다. 원광디지털대 학생이라면 자신이 수강한 강의는 6년까지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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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이러닝 지원사업 진행 모습.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2016~2018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에 한국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고 알리는 대표적인 4년제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원광디지털대는 △2018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등급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원격대학 종합평가-종합 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인터뷰] 홍차전문점 클리프 김영자 대표, 차문화경영학과 14학번 동문
“평범한 주부에서 티카페 창업까지! 원디대를 만나고 꿈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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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전문점 ‘클리프’ 김영자 대표.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전남 목포시에서 홍차전문점 ‘클리프’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김영자 대표는 원광디지털대 차문화경영학과 14학번 동문이다.

평범한 주부였던 김 대표는 차(茶)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원광디지털대를 알게 됐다. 그러나 입학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 원광디지털대의 문을 두드렸다. 시험공부며 과제가 힘들기도 했지만 작은 추억들이 쌓이면서 삶의 활력도 더해졌다.

김 대표는 “사이버대학교라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고 차(茶)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며 “차문화경영학과를 졸업한 덕에 카페에서 손님들에게 차 질문을 받아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문화경영학과에서 티플래너 창업론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은 김영자 대표는 2년 간의 준비 끝에 티(tea)하우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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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티플래너 창업론은 차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카페를 창업하겠다는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자 대표는 앞으로 차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원광디지털대는 제게 늘 새로운 걸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고마운 곳"이라며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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