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첨단 한냉요법 '냉각사우나' 크라이오가 본격적으로 국내 도입되고 확장하기 시작한지 10개월여만에 전문 프로 스포츠 선수 체험 1,000명을 넘어섰다.
국내 최대규모 크라이오 시스템 유통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은 19일 냉각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시스템 장비를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한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자사가 유통하는 크라이오를 직접 체험한 프로 스포츠 선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골프는 물론 프로 격투기 선수들까지 크라이오를 직접 체험하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크라이오를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프로골프였다. 단기간 높은 집중도와 체력을 요구하는 종목인 만큼 피로회복과 집중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한랭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KPGA, KLPGA의 5개 메이저 골프대회 현장에서 500명 이상의 골프선수들이 직접 크라이오테러피를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기도 육상 대표팀, 울산현대축구단 등은 팀 차원에서 직접 크라이오 단체 시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크라이오 전문센터 프랜차이즈 크라이오랩은 울산현대축구단과 제휴를 통해서 크라이오테라피 지원을 실시했으며, 울산현대축구단측은 이를 구단 차원에서 공식 시연 현장 스케치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2연속 세계농구월드컵 자력 진출을 확정한 한국 국가대표 남자농구 선수단 역시 크라이오를 통해서 컨디션 관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온인터내셔널은 프로 스포츠 구단 차원의 첨단 시스템 도입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 구단과 팀 대상 무료 시연회를 실시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