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지능형 웹방화벽 'WAPPLES(와플)'이 2018년 하반기 '전자신문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펜타시큐리티 와플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된 웹방화벽(WAF)이다. 전반적인 웹 공격에 대응하고 정보 유출, 부정 로그인,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논리분석탐지 'COCEP' 엔진을 탑재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 대응이 가능하다. 고성능 웹방화벽임에도 미탐률과 오탐률이 적다.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버전 업그레이드된 'WAPPLES 5.0'은 10대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OWASP TOP 10)에 대한 보안정책을 강화했다. 자동화 툴에 의한 부정접근 방지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안성을 한층 더 높였다. 탐지 룰 보강과 예외처리 등 기능을 개선해 WAF 효용성의 기본인 탐지 성능을 대폭 높였다. 설정 및 로그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이분화, 백업과 복구 등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전체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프로세스별 CPU 사용량 등 상태를 실시간 자가 점검하고 상황에 대응한다.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전에 설정한 위험 단계에 이르기 전 상황을 운영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복수의 와플 사용 고객은 'WAPPLES Control Center'를 통해 환경 전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와플 컨트롤 센터는 하드웨어(HD) 및 소프트웨어(SW) 혼용 등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책 일원화 및 이관이 용이하며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와플은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선정하는 '올해의 웹방화벽'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WAF 부문에 4년 연속 등재되는 등 국내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다수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