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모집은 시간제 모집정원 1,500명의 결원 범위 내에서 선발하게 되며, 시간제등록을 통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에 필요한 전공필수와 교양학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습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지난 1차 모집기간을 놓친 학점은행제 학습자라면 2차 모집기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시간제등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실습, 평생교육실습, 보육실습의 지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제한하지 않아 전국 어디서나 시간제로 등록해 실습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학교 부속기관으로 실습센터도 운영하고 있어서 시간제등록생들의 실습 수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습 이수율은 평균 98%에 달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권준현 학점은행관리팀장은 “지난 1차 모집기간을 놓친 시간제등록생을 위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며 “시간제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절차는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실습 오리엔테이션 참가신청을 한 후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와 선 이수과목 성적증명서를 빠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