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5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가정 청소년 꿈을 지원하기 위한 '제6회 꿈☆끼 폭발 행사'를 개최했다.
꿈☆끼 폭발 행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장애가정 청소년이 공연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이고,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공연 이후에는 장학금 모금 시간도 이어졌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감동적 공연을 통해 나눔 활동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0명 장애가정 청소년과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24명을 포함해 총 190명 졸업생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