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특허청입니다. 지식재산 뉴스·정보를 방송을 통해 쉽게 알려드려요”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17일부터 지식재산(IP) 관련 뉴스와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 본방송을 시작한다.
특허청이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IP 이슈를 주제로 관련 직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화되지 않은 뒷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직 특허청 직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시험방송을 마쳤다.
시험방송을 통해 혼밥·혼술족 상표출원 증가, AI 스피커, 세계 10대·국내 10대 발명품, 아이돌상표를 주제로 토크가 이뤄졌다.
토스쇼 진행은 특허청 내에서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박성우 차세대수송심사과 파트장이 맡는다.
이번 주 방송될 주제는 맛을 디자인하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D2B 디자인페어 공모전,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특허콜센터 1544-8080 상담 1000만건 돌파 임박 등이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면서 “발명특허와 지식재산에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4시! 특허청입니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