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13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ROUND 2"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한유정, 이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다운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4Q18 연결 매출액 1,186억원(-7.4% YoY, +7.6% QoQ), 영업이익 125억원(+3.7% YoY,-1.7% 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하회 전망.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중국향 수출 거래선 다변화 과정에서 기존 총판 거래처의 현지 재고 소진에 따라 11, 12월 일시적 중국향 수출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019년 수출 금액은 2,496억원(+24% YoY)으로 2014년 7.1%에 불과했던 수출 매출액비중은 2019년 49.3%까지 확대될 전망. 일시적 중국향 재고 소진 이슈로 2018년 삼양식품의 중국향 수출 금액은 720억원(-37% YoY)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나, 판로 확대 시 2019년 중국향 수출 금액은 1,080억원(+50% YoY)"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의 2019년 PER은 9.5배에 불과. 2018년 EPS +55.0% YoY 에도 주가는 전년 수준으로 회귀. 2018년 말 중국향 거래선 변경으로 중국 수출 매출 본격 확대 기대. 2019년 초 중국향 수출 매출 회복 확인 시 적극 매수 추천"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1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2월 9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9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
BUY
목표주가
90,000
90,000
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213
BUY
90,000
20181207
BUY
90,000
20181011
BUY
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213
대신증권
BUY
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