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코(대표 윤재섭)는 17일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에서 프리세일 및 메인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베네는 이번 프리세일을 위해 거래소 간편구매 플랫폼도 새로 개발해 적용했다.
템코와 프리세일을 진행하는 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대형 거래소다.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75종이 넘는 암호화폐 거래가 이뤄진다.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 세계 6위다.
제리 리우 코인베네 이사는 “템코와 '간편구매'를 진행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코인베네 홈페이지에 적용했다”며 “앞으로 코인베네만의 '간편구매' 색깔을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템코 프리세일은 17일부터 코인베네 홈페이지 내 '간편구매'를 통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USDT로 참여 가능하다. 메인세일은 24일 진행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