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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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크로스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게임 운영에 필요한 실제 온라인 환경 구축과 테스트 및 최적화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운영과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온라인 서비스로 모든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는 PC와 Mac, 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위치 7개 플랫폼을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게임에도 문호를 개방한다. 모든 플랫폼, 모든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원하는 대로 에픽게임즈 서비스와 다른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주요 기능으로 '크로스 플랫폼 로그인 및 친구, 상태, 프로필, 사용 권한 인식 기능' 'PC와 Mac 오버레이 API' '크로스 플랫폼 음성 채팅 기능' '크로스 플랫폼 파티 및 매치메이킹 기능' '크로스 플랫폼 데이터 저장 및 클라우드 게임 저장 기능' '크로스 플랫폼 업적 및 트로피 기능'이 있다.

게임이용자 제작 콘텐츠, 향상된 소셜 기능, 그리고 안티 치트에 대한 지원 등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온라인서비스는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 엔진 통합지원과 함께 SDK로 출시된다.

에픽게임즈는 기존 계정과 서비스 통합 외에도 클라우드 서비스와 원활한 연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와 협력할 계획이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2억명 플레이어를 보유한 포트나이트 서비스를 7개 플랫폼에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서비스를 통해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엔진, 플랫폼 그리고 스토어 제한 없이 무료로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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