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들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웹젠의 사내 봉사동호회 '반딧불'은 11일부터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사내 바자회를 시작했다. 바자회는 13일까지 3일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생활 잡화 등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들과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향초 등 수제품이 판매됐다.
웹젠은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한다. 기부금이 복지단체 사회공헌 활동과 복지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