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12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라면 398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보험개발원 임직원은 의류와 스포츠용품, 가전, 잡화 등 170여점을 출품해 판매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나눔 가치가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