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2018년 한 해 동안 소개된 온라인 집들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집 12곳의 후보 중 단 하나의 올해의 집을 뽑는 ‘2018 오늘의집 올해의집’어워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3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방식이다. 투표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는 오늘의집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10만P까지 증정한다.
12인의 집에 대한 이야기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AROUND와의 제휴 하여 AROUND 2019년 1월호에 담을 예정이며, 투표를 통해 올해의 집으로 선정된 집은 AROUND 1월호 표지로 장식된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매년 연말이 되면 다양한 영역에서 어워드가 진행된다. 우리 이야기를 다룬 어워드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많은 온라인집들이 콘텐츠를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집은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다양한 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 많은 유저들이 영감을 받아 집을 꾸민다. 38만 5천 개 이상의 인테리어 사례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컨텐츠와 관련 제품 구매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진 속 태그 버튼을 클릭하면 가구와 소품 정보를 볼 수 있고,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나 다른 쇼룸 사례들로 바로 연결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