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Q9팀이 중국 난징에서 크로스파이어 모바일로 펼쳐진 CFS 2018대회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은 한국 TQ팀을 꺾고 올라온 베트남 AH팀과 중국팀 간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Q9팀이 맞붙었다. 10라운드 선승제 3세트로 진행된 결승전은 Q9팀이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최강국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세계 최강팀에 등극했다.
중국은 온라인 크로스파이어 종목 3·4위 결정전에서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팀이 승리하며 3위에 오른데 이어 모바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파이어 최강국 자리를 지켰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크로스파이어 종목 참가국 규모도 커지고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종목 또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내년 CFS에서도 더욱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