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비트커피앱’ 2018 스마트앱 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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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마케팅실 유제호 실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달콤커피.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지난 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스마트앱 어워드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로봇카페의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비트커피앱이 식음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비트커피앱은 로봇카페 비트(b;eat)가 만드는 음료를 원격으로 주문‧결제하고 음료완성 알람과 함께 보관 시간에 맞춰 픽업을 하도록 알려주는 스마트 앱이다.

일반 커피전문점처럼 줄을 서서 주문하고, 대기하고 음료를 받아가는 불편한 프로세스가 필요 없으며, 앱 하나로 인천공항부터 롯데월드몰, 백화점, 마트, CGV까지 시중에 상용화된 모든 로봇카페 음료의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이 같은 편리함으로 기업내 카페테리아에도 로봇카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지난 2017스마트앱 어워드에서도 모바일 주문결제 간소화 시스템을 적용한 달콤커피 테이블오더앱이 식음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올해도 언택트 방식으로 로봇과 주문자를 직접 연결하고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트커피앱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 어워드는 3000여명의 전문 평가위원단이 평가한 점수가 반영되며, 2개월간 추천받은 후보군을 선정, 1개월간의 평가기간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최종 선정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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