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틴이 일본 원투텐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 일본에 진출한다.
브로틴은 일본 유명 콘텐츠 개발 기업 원투텐사와 가상현실(VR) 아케이드 플랫폼 브로드캐스트 대한 일본내 공급권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는 브로틴이 원투텐사 콘텐츠 아시아 지역 공급 권리를 가지는 내용도 포함돼 현재 진행중인 아시아 시장 진출 사업에 원투텐 사 콘텐츠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브로틴과 원투텐은 3월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투텐사가 개발한 '요괴헌터' '요괴헌터 AR'을 국내에 런칭했다.
김찬기 브로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본격적인 VR아케이드 플랫폼 사업을 개시할 것”이라면서 “이미 원투텐사와 함께 새로운 VR, AR 콘텐츠 개발 판매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