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글로벌 감독현안 대응상황 주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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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오후 개최되는 확대연석회의에 앞서 뉴욕과 런던 등 7명의 해외사무소장과 만나 주요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에 대한 각국 대응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 원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해외사무소장 간담회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주요국 금융감독당국 감독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브렉시트와 자금세탁방지·사이버 보안 등과 관련한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 등 주요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에 대한 각국의 대응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외사무소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 범정부 위기대응체계 일부로서 해외 금융시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며 “현지 금융감독당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국내 금융회사 인허가, 영업상 애로를 해소하는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융감독원은 정부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아시아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협력 수준을 끌어 올리고, 현지 진출 금융회사 지원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사무소 기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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