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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콘하이테크(대표 이효근)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리콘바이크 '에어아이(AIR I)'가 6일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리콘바이크는 리콘하이테크의 자전거 브랜드로 올해 출시한 에어아이 제품이 '2018 상표·디자인권전'에 출품돼 은상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리콘하이테크는 KT의 IoT 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자전거 에어아이를 개발했다. 분실·도난 시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특허청장상 수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효근 리콘하이테크 대표는 “앞으로도 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기자전거에 융·복합해 더 나은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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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콘바이크 에어아이(AIR I)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