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R&D 대전은 스마트전자·스마트제조·바이오헬스 등 산업별 117개 산·학·연이 참가했다. 총 307개 부스에서 올 한해 가장 혁신적이었던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그렉터·아로정보기술·전자부품연구원(KETI) 등과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시스템 '콜럼보스'를 선보였다.
'콜럼보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공간 정보와 연계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개인 맞춤형 경로와 최적 교통 수단을 안내한다. 복합적인 이동 수단 간의 통합 예약과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향후 숙박시설, 음식점 등과 같은 다양한 공간 정보와 융합해 쇼핑·외식·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부가서비스 추천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