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8일과 9일 양일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국 PC방 배틀' 오프라인 결선을 전국 21개 PC방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PC방 배틀 결선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300개 팀 600명이 참여한다. 장소는 가능한 많은 이용자가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수원, 강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제주까지 13개 지역 21개 PC방으로 정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PC방을 배정받아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각 조별 매치를 통해 1, 2, 3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1위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2위는 70만원, 3위는 5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PC방 배틀 기념주화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