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소통하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것입니다. TTA 시험인증 대상이 중소기업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발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되길 기원합니다.”
박성득 2018년 TTA 시험인증 대상 심사위원장은 출품작 수준이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ICT 산업을 선도할 중소기업 발굴과 장려를 위한 TTA 시험인증 대상 최종심사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분당 TTA에서 진행됐다.
총 출품작 800여개 제품 중 사전심사로 추천된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ICT융합, 이동통신, 방송통신, 공공안전 4개 분야로 구분 △제품 향후 시장성 △제품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TTA 시험인증대상 최종심사에는 IoT 플랫폼과 보안, 무선충전 등 융합 제품이 대거 출품됐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표 기술과 우리 기업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