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TA 시험인증 대상' 특별상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차지했다.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BLE)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나노미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으로 역대 최강 성능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9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을 적용, 사용자가 채도나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 모르더라도 각 피사체에 맞는 최적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사용자 눈길을 사로잡는 오션 블루,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노트9은 스마트폰 혁신 기준을 제시한 최고 제품이자 성능·기능·인텔리전스를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라면서 “삼성전자는 고객 신뢰와 사랑을 놓치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