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 성료

호남 유일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지난 1학기 시범운영에 이어 2학기에 동신여자고등학교와 조대부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지훈, 장대원 조교와 컴퓨터공학과 김진혁, 배동규 학생이 참여했다. △블록형 기반의 프로그래밍 교육 △4차 산업혁명 관련 SW교육 △인성 코딩교육 △지무로봇 △레고마인드스톰(EV3) △코드론 △햄스터 로봇 △비트브릭 등 다양한 로봇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 △C언어 등의 고급 프로그래밍언어 △VR △AR △MR △홀로그램 등 평소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1회 2시간씩 총 10차시(2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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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조대부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정희 동신여고 교사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보고 나아가 광주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광주 소프트웨어교육 나눔 축제'에도 참가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주 SW융합교육원 담당교수는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 끝난 후 모든 학생들이 만족해하고 실력이 향상되었으며 미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주는 학생들이 참 기특하고 감사할 뿐”이라며 “이런 학생들이 있어 동아리지원 프로그램을 고생해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홍 SW융합교육원 가치확산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진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SW교육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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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조대부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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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동신여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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