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코인, 비트마트 공식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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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는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 상장을 시작으로 4~5개 국내외 거래소에 순차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비트마트는 지난 3월 오픈한 뉴욕 소재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다.

재미코인(GMC)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 저작권 문제와 공정한 분배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디앱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 중이다.

다양한 형태의 보상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뮤지션과 회원 확보 작업에도 나선다. 오는 11일 오픈 예정인 재미스타 공식 사이트, 2차 재미스타 댄스베틀 응모 이벤트,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펼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등 참신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안신영 재미코인 대표는 “상장 후 시가 총액 1조원을 목표로 세계 시장에서 공인된 문화코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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