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2019년 2월 '사무라이 쇼다운M'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텐센트가 중국 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M은 중국 출시 첫날 다운로드와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게임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모바일로 재개발한 게임이다.
SNK가 직접 개발했다. 게임 내 캐릭터마다 다양한 스킬의 파격적인 액션과 임팩트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액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원작 캐릭터 성우가 직접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참여했다.
스테이지 형태 PVE 콘텐츠 경우 1인 혹은 팀으로 클리어 가능하고 장비 수집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해 나갈 수도 있다. '결투 PK' '원수 모드' '강탈 이벤트' '무술관' '혼합 전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해 협력과 경쟁을 통한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